서초문화재단

배리어프리 어린이공연 <제작 워크숍> -작품끼리?와 함께-
2021.10.23(토) 오후 3시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어린이가 있는 곳 어디나 극장이 된다!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와 예술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로 상상극장은
어린이의 일상 공간 어디든 공연 가능한 소규모 공연으로 어린이극의 창작 활성화 및 어린이의 다양한 공연예술 경험을 위해 2016년부터 시작하여 총 21편의 어린이창작극을 제작, 매년 어린이와 가족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올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는 공연을 위해 5월에 공연된 작품 <콧물끼리>가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과 문자 제공이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공연 끼리로 재탄생 되었습니다.

예술가의 감정과 연기가 수어통역사의 손과 표정과 함께 무대 위에 오르기 위해 서로에게 던진 수많은 질문과 조율은 새롭고 확장된 경험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래서 이 경험을 함께 나누고자 워크숍을 마련했습니다.
배리어프리 어린이공연 제작에 관심 있으신 예술가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어린이를 위한 장벽 없는 공연을 함께 꿈꾸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워크숍 소개>
배리어프리 어린이공연제작 워크숍 -작품끼리?와 함께-
일시 : 2021년 10월 24일(토), 오후 3시
장소 :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참여대상 : 예술가, 공연제작자, 관련 기관 담당자 등
※ 본 워크숍은 일반 관객은 신청이 불가능 합니다.
워크숍 내용
진행 [공연팀] 한지혜, 서은주, 백하형기 [수어통역사] 장진석, 김선미

2시 오픈 사전활동 [자유참여] 공연에 나오는 악기체험, 그림책 <콧물끼리[원작]> 그림전시, 수어통역사의 등장인물 소개[영상]
3시 공연관람 (50분) 배리어프리 어린이 창작공연 <끼리?>
3시50분 휴식 (10분)
4시 제작경험과 이야기 나눔 (1시간)
• [수어통역사] 음성언어가 아닌 다른 언어를 가지고 공연한다는 것의 의미
•[공연팀] 경계 없는 공연을 위해 우리가 넘어야 할 경계와 준비할 것들
신청기간 10.14(목) 10시부터 선착순 마감
신청방법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를 통한 신청 ► www.sfac.or.kr > 신청/참여 > 프로그램 신청

 

 

<작품줄거리>
코가 없이 태어난 코끼리 '끼리'는 친구들의 불편한 시선에 눈물이 펑펑 쏟아집니다. 눈물과 함께 콧물도 주루룩. 닦이지 않고 코처럼 점점 늘어나는 콧물! 코 없는 '끼리'는 영영 이 찐득하고 쫀쫀한 콧물과 함께 살아야 할까요?

출연진 소개
·한지혜는 문화예술교육 더베프의 배우&EI칭아티스트로 활동을 시작하여 배우뿐 아니라 어린이와 함께 극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서은주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강사를 시작으로 연극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개인의 자전적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성장 이야기가 담긴 '삶의 연극'을 만들고자 합니다.
•백하형기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음악가 및 음악감독으로서, 연극을 비롯한 여러 공연에서 연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예술가입니다.
•김선미는 소통에서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 불편 없이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며 수어로 농인과 청인의 연결고리가 되어가는 행복한 삶을 살아갑니다.
•장진석은 눈으로 보이는 언어를 가지고 서로 다른 소리와 시선, 각자의 방식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이어주고자 하는 꿈을 가진 수어통역사입니다.

원작 <콧물끼리> [저자:여기, 출판:월천상회]
예술감독 조현산(예술무대산 대표 및 상임연출가)
미술감독 유지연(예술무대산 미술감독)
조명감독 김건영(예술무대산 상임 조명 디자이너)
기획운영 서울문화재단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문자통역 AUD 협동조합

 

 

<유의사항>
• 워크숍 참석 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고 객석 간 거리두기에 협조바랍니다.
•공연장 입장시 증상여부확인(발열체크]및 추적을 위한 개인정보동의에 협조 부탁드립니다.
•예약 취소는 워크숍 시작 3일전까지 운영사무실로 전화바랍니다.(02-871-7744)
•본 워크숍은 사진 및 영상촬영이 진행되며, 이는 홍보 및 비영리 목적으로 사용됨을 알려드립니다.
•주차장이 협소하오니 근처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시거나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