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문화재단 로고

전체메뉴
메뉴
교육 · 독서실
[마감] 2018 서초문화재단 특별프로그램 <러시아 문화예술 거장을 만나다Ⅱ> 강좌 안내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   조회 : 7564
 
 수강신청 문의 : 02-3477-2667
 
 티켓예매 문의 : 02-3477-2805
 
 

 
 
러시아 문화예술 거장을 만나다 팜플렛1

 

 
 
공연 변경 안내문
러시아 문화예술 거장을 만나다 Ⅱ
2018. 10.5~2018. 11. 16 / 매주 금요일 19:00~20:40
2018 "러시아 문화예술 거장을만나다 II" 는 러시아 문학, 음악, 연극, 무용 미술계를 대표하는 톨스토이, 체홉, 차이콥스키, 마리우스 프티파, 스타니 슬랍스키, 메이에르홀드, 박탄고프, 샤갈, 말레비치와 같은 문화예술 거장들의 생애와 작품 세계, 다양한 스토리, 그리고 그들이 러시아 문화 예술사에서 갖는 의미와 상징성을 비롯하여, 다양한 측면을 재해석하는 명품 강연이다.
제1강 10.5(금) 서론 러시아를 이해하는 방법 - 공감과 숭배의 문화
러시아 모든 정책의 제1열에 문화가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종종 간과한다. 우리에게 문화는 후방의 장식품이지만, 러시아에서 문화는 전통적으로 선봉에선 아방가르드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소비에트의 유산을 이어받은 러시아에서 문화는 선전 선동의 키워드였음과 동시에 공감과 소통의 가장 일차적 요구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문화로 공감되지 않으면 신뢰할 수 있는 친구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강사 소개
함영준 (단국대 교수)
연극 연출가 (극단 코러스 예술감독)
2009~2010년 : 한-러수교 20주년 문화축제 예술총감독(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러시아 총동문회("정동포럼") 회장
전 한국노어노문학회 회장
2010년 : 문화체육부장관상 수상
 
제2강 10.12(금) 언어와 문화 작가들의 교과서, 톨스토이의 언어
"안나카레니나", "부활", "전쟁과 평화"의 위대한 작가, 한국 독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톨스토이의 언어를 만나다.
"세계문학사에서 볼테르와 괴테 이래로 그토록 오랜 기간에 걸쳐 최고의 명성을 누린 작가는 없었다”, “꽃다운 25세의 젊은 작가가 세계 문학의 판도를 바꾸었다" 라는 평가를 받은 작가 레프 톨스토이... '작가들의 교과서' 라고 불리는 그의 언어 세계와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강사소개
전혜진 (중앙대 국제대학원 교수)
한국문학번역원 번역 아카데미 초빙 교수 국제회의 동시통역사, 전문 번역가 EBS 라디오 러시아어 회화 강사 저자 러시아어 회화사전, 교양 러시아어 등 다수
 
제3강 10.19(금) 음악 차이콥스키의 음악 세계와 사랑
차이콥스키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작품감상과 함께 공감해보고 재정적 후원자였던 폰 메크 부인과 나눴던 비밀스런 편지들을 통해 그의 깊은 내면과 사랑 이야기를 소개한다.
 
*강사소개
황성희(성악가)
모스크바 차이콥스키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이태리 <까띠아 안젤로니 아카데미> 디플롬 오페라 에브게니 오네긴, 춘희, 나비부인, 알레코 등의 주역 출연 국내외 다수 독창회 및 교회음악 오라토리오 칸타타 전문 독창자로 활동 총신대, 협성대, 고양예고 강사 역임, 러시아가곡연구회 회장역임 현) 서울신학대 강사
 
제4강 10. 26(금) 발레 러시아 발레의 정원사, 마리우스 프티파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미녀 등으로 대표되는 고전주의 발레! 고전주의발레를 완성시킨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 탄생 200주기를 기념하여, 러시아에서 탄생한 고전발레를 재조명한다. 고전주의 발레에 헌신한 예술가들의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알아보고, 천재 안무가인 마리우스 프티파가 이룩한 러시아 고전발레의 아름답고도 화려한 발레의 정원을 함께 향유해본다.
 
*강사소개
김순정 (성신여대 교수)
김순정발레단 대표 및 예술감독 사) 한국예술교육학회 회장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1983-1991)-<백조의호수> <호두까기인형> <돈키호테> 외 러시아 스타니슬라브스키와 네미로비치 단첸코 발레단 2년 수학 러시아 GITIS 발레교사 정규양성과정 3년 수료(1999-2002) 현)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발레전공 교수
 
제5강 11.2(금)문학
체홉에게 사랑을 묻다
세계 3대 단편작가이자, 3대 극작가로서 체홉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럼에도 그의 대표적인 작품을 기억하는 사람 또한 많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체홉은 수없이 많은 종류의 주제를 건드렸고, 모든 것에 끝없는 질문을 던진 작가이다. 이번에는 소설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과 희곡 <<갈매기>를 중심으로 체홉에게 "사랑"의 의미를 물어본다.
 
*강사소개
함영준 (단국대 교수)
연극 연출가 (극단 코러스 예술감독) 2009~2010년 : 한-러수교 20주년 문화축제 예술총감독(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러시아 총동문회("정동포럼") 회장
전 한국노어노문학회 회장
2010년 : 문화체육부장관상 수상
 
제6강 11.9(금) 연극 스타니슬랍스키부터 박탄고프까지 - 동시대를 위한 연극
급변하는 20세기 초 러시아, 시대를 대표하는 연출가들은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동시대를 위한 새로운 연극을 제시한다. 스타니슬랍스키, 메이예르홀드 그리고 박탄고프는 서로 대립되고 통합되며 함께 변화한다. 이들은 우리에게 현대연극이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제시한다.
 
*강사소개
장우현 (연극배우, 러시아 연기예술 연구소 대표)
모스크바 슈킨연극대 졸업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연기예술학(M.F.A) 석사
한국외대 교육학과(상담심리) 박사과정
서경대학교 인성교양대학 외래교수
한국외대 러시아어과 원어연극회 지도교수
서초문화재단 연극 교육 강사
책<에튜드 감성교육> 저자
영화 <용의자),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외 다수 작품 출연
 
제7강 11.16(금) 미술 샤갈, 말레비치, 러시아 아방가르드
이 강의에서는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화가 마르크 샤갈과 그의 동시대인 카지미르 말레비치의 작품을 중심으로 러시아 아방가르드 미술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특히 이들 두 화가의 삶과 작품세계를 러시아 혁명을 전후한 20세기 초 러시아의 역사적 특수성 속에서 조명하려 한다. 러시아 아방가르드는 예술이 세계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샤갈, 말레비치를 통해 러시아 아방가르드 예술의 유토피아에의 꿈을 함께 이해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사소개
이지연 (한국외대 HK교수)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졸업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
러시아학술원 문학연구소에서 수학, 러시아 이오시프 브로드스키의 시학 경북대 연구원, 한림대, 한양대 연구교수로 재직 및 상명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강의
20세기 러시아 문학과 러시아 아방가르드 예술에 관한 다수의 논문과 저서 발표
대표저작 <러시아 아방가르드, 불가능을 그리다>(2015), <제국과 기념비: 권력의 표상 공간으로서의 20세기 러시아 문화>(근간) 등
 
 
FORUM
11. 22 (목) 15:00~17:00 심산기념문화센터 2층 6교육실
제8강 FORUM 연례포럼 "한반도, 러시아를 품다!"
돌이켜 보건데 한국과 러시아는 지리·정치적으로, 그리고 경제적으로 운명적 관계라고 할 수 있다. 그리하여 그동안 우리의 관심은 "지정학적"(정치적), "지경학적"(경제적 관심에 집중 되어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데올로기에 의한 정치적 과제의 해결이 우선순위였기 때문이다. 그 후 최근 10여년은 지경학적 문제에 집중하는 듯 보이나 이 역시 절반의 실패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지난 30여 년 동안 왜 더 큰 성과를 내지 못했는가에 관한 성찰은 필요하다. 러시아와의 만남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하고 우선적인 전략은 "지문화적 접근이다.
우리나라의 250배에 달하는 거구의 러시아를 한반도가 품을 수 있는 방법, 그리고 그 첫 번째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자.
<정동포럼>
정동포럼은 러시아연방에서 3년 이상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문화·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학문을 수학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한국에서 러시아 학풍을 계승하고 한-러 양국 간의 관계 발전 및 러시아 문화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러시아 문화예술 거장을 만나다 Ⅱ 특강 순서 변경 안내*
제1강 10.5(금) 러시아를 이해하는 방법 공감과 숭배의 문화 와 제7강 11, 16(금) 미소 사람, 말레비치, 러시아 아방가르드
의 순서가 변경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첨부파일

문화예술 행사알림 서비스

반포심산아트홀메타버스

TOP 맨 위로 가기
쿠키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이거나 브라우저 설정에서 쿠키를 사용하지 않음으로 설정되어 있는 경우 사이트의 일부 기능(로그인 등)을 이용할 수 없으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