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문화재단

 

.「오페라 카르멘 리허설 공연」(상주예술단체 서리풀오케스트라)안내 OPERA CARMEN 리허설 공연

 

상주예술단체 서리풀오케스트라와 강화자베세토오페라단의

오페라 카르멘 리허설 공연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일 시 · 2016. 12. 7. (수) 19:30분

장 소 · 심산기념문화센터 2층 아트홀

입 장 · 무료

문 의 · 서초문화재단 02)3477-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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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문화재단*
-오페라 Carmen 서리플오케스트라 X 베세토오페라단 리허설 공연
2016.12.7(수) 오후7:30
심산기념문화센터 심산아트홀
서리풀오케스트라 / 베세토오페라단
스페인의 시골 마을 세비야에서 카르멘의 호송을 맡은 돈 호세는 그녀의 유혹에 넘어가 탈출을 도와주었다가 직무태만으로 2개월 동안 감옥에 갇히고 만다. 그 뒤 일병으로 강등된 호세는 주점에서 우연히 마주친 상관을 칼로 찌르고 달아나 카르멘과 함께 통나무집에서 밀수업자 생활을 한다. 하지만 자신을 향한 호세의 집착에 싫증이 난 카르멘은 투우사 에스카밀로를 마음에 두게 되고, 호세는 마침내 단도로 그녀를 찌르게 된다.
열정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로 음모, 질투, 애정, 연민과 사랑을 그린 이 작품은 세련된 작곡기법으로 당시 오페라계에 큰 자극을 주었으며, 작가 비제가 37세로 요절할 때까지 3개월 동안 무려 33회나 공연된 명작이기도 하다.
쉽게 공개되지 않았던 오페라 카르멘의 리허설 공연! 오페라 배우와 오케스트라 연습 실황을 가까이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

<서리풀오케스트라>
독일, 오스트리아 등 해외에서 수학한 청년예술가들로 구성된 서리풀오케스트라는 역량 있는 젊은 연주자들에게 앙상블 교육과 실습, 최고 수준의 연주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국내외 유수 교향악단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연계하며 다리 역할을 하는 연주단체입니다.

<베세토 오페라단>
오페라 사상 처음으로 오페라 젊은 신인들을 정식 공모하여 인재를 발굴, 육성하였으며, 우크라이나, 체코, 독일, 일본, 중국 등 한국의 오페라를 역수출함으로써 한국 오페라의 높은 수준을 세계에 각인시키고, 한국의 오페라가 세계 속으로 비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클래식 문화의 질을 높이는 계기로, 매년 갈라콘서트와 오페라를 통해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예술감독 겸 지휘자_배종훈
예술감독 겸 연출 강화자
*본 리허설 공연은 출연진 별도 무대의상 없이 진행되며, '오페라 카르멘' 본 공연은 12월 9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