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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예술교육센터 감정서가 <대화의 감(感)> 안내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5081
서울예술교육센터 감정서가 대화의 감 感 웹플라이어
 
대화의 감(感)
예술가가 감정을 다루는 방법과 표현하는 방식을 묻고 대화하며 나누는 공감과 사유의 시간
감정서가는 일상에서 무심코 흘려보냈던 나의 감정에 관하여 사유하고 탐색하는 공간입니다. 매일의 감정을 표현하고 기록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이를 타인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만들어 가는 곳입니다.
감정서가는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간이지만, '내가 머무는 곳'이라는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우리 대부분은 공공시설의 공간을 사유화하는 방법에 익숙하지 않고, 공공기관도 그들의 공간을 공유하는 방식을 낯설게 느낍니다. 어쩌면 감정서가는 '감정'이라는 컨셉과 키워드를 통해 '내 공간'으로 인식되기 어려운 공공의 공간을 '내가 머무는 곳'으로 만드는 '경험의 과정'을 실험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조금 더 넓고, 깊게 생각해 보기 위해 신중히 초대한 아티스트와 감정, 표현, 공간, 경험과 관련된 대화를 나누려 합니다.
 
토크 #1
“당신의 날씨(How is Your Weather?)"
#감정 #날씨 #데이터 #공간 #경험
2021.10.1.(금) 19:00 온라인 생중계 유튜브 채널 TV
사람의 감정은 날씨에 비유되곤 합니다. 마치 외부환경의 날씨가 우리의 일상과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누군가의 감정 또한 주변 다른 이들의 감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당신의 날씨(How is Your Weather?)>는 실내공간에 사람들의 감정으로 이루어진 날씨를 조성한 인터랙티브 작품으로서, 관람객의 감정을 인식한 데이터 값에 근거하여 지속적으로 변화합니다.
관람객은 작품을 변화시키는 주체가 되며, 작품은 관람객에 따라 다채롭게 빛과 움직임을 선보임으로써 또 다른 관람객의 감정과 공간

경험에 영향을 주며 상호작용하는 인공날씨입니다.
건축스튜디오 바래(BARE)의 최근 설치작업인 <당신의 날씨>는 얼굴 표정의 변화를 감정 데이터로 읽어내고 이를 빛으로 발현하는 미디어 작업으로, 이번 토크는 본 작업을 둘러싼 의미들을 엮어내고 확장된 시선에서 이야기를 진행하려 합니다.
 
 
모더레이터 이재준 감정서가 디렉터, 건축가>
참여 패널 전진홍, 최윤희 건축스튜디오 바래(BARE) 대표, 건축가》 홍보라 《FACTORY2》
일 시 2021.10.1 (금) 19:00~21:00
참여 대상 #감정 #날씨 #데이터 #공간 #경험의 확장된 시선을 경험하고 싶은 누구
참여 방법 서울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스팍TV' 온라인 생중계
* 문자통역(속기 자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본 토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고려하여 무관중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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