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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사업팀]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2024년 6월 대관전 「하늘의 그물 땅의 그물」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   조회 : 270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6월 보도자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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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6월 보도자료9

 
 
 
 
 
  -------------------스크린리더를 위한 대체텍스트 제공, 위 보도자료와 내용 같음-----------------
 
 
보도시점: 2024. 6. 11.(화) 
배포일시: 배포 시 즉시보도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하늘의 그물 땅의 그물> 展 개최
- 청년 작가의 회화, 설치, 영상 등 30여 점 전시
- 세 명의 작가가 ‘무아’, ‘아’, ‘비아’의 개념을 각자의 작품으로 표현한 전시
- 참여 작가가 진행하는 무료 교육프로그램 <내게 쓰는 편지: censored - copied 시리즈 테이프 카피 기법을 활용한 엽서 만들기 클래스> 진행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6월 1일(토)부터 6월 23일(일)까지 <하늘의 그물 땅의 그물> 전을 진행한다. 예술의전당 앞 지하보도에 위치한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2018년 청년 예술인들을 위한 전시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매년 실험적인 청년 예술인들의 전시를 선보인다.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의 2024년 대관 전시 공모 선정작인 <하늘의 그물 땅의 그물>는 세 명의 작가가 ‘무아’, ‘아’, ‘비아’ 의 개념을 각자의 작품으로 표현한 전시이다. 세 개의 개념은 모두 ‘자아’를 뜻하는 개념으로써 관람객은 작품을 관조(觀照)하며 우리 자신과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되돌아볼 수 있다. 출품작은 회화, 설치, 영상 등 총 30여 점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에서는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월 8일(토)에는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시 참여 작가인 최환호가 진행하는 <내게 쓰는 편지: censored - copied 시리즈 테이프 카피 기법을 활용한 엽서 만들기 클래스>를 오후 2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며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더불어 상시 참여가 가능한 <아뜰리에 서리풀(아크릴화 그리기)>도 함께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www.seoripulgallery.com)
전시는 6월 1일(토)부터 6월 23일(일)까지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공휴일과 월요일은 휴무일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문의: 070-5057-6235
 
[붙임]
1. 전시 개요 및 전시 연계 프로그램 1부.
2. <하늘의 그물 땅의 그물> 포스터 1부.
3. <하늘의 그물 땅의 그물> 전시 서문 1부.
4. <하늘의 그물 땅의 그물> 대표 이미지 3부.
5. <하늘의 그물 땅의 그물> 전시 전경 이미지 3부. 끝.
 
 
■ 전시 개요
○ 전시 제목: <하늘의 그물 땅의 그물>
○ 전시 기간: 2024년 6월 1일(토) - 6월 23일(일) 화-일 11:00~22:00(월, 공휴일 휴무)
○ 전시 장소: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예술의전당 앞 지하보도)
○ 참여 작가: 김재아, 도현희, 최환호
○ 작 품: 회화, 설치, 영상 등 30여점
○ 주 최: 서초문화재단
(※ 별도의 전시 관람 예약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 전시 연계 프로그램
○ (전시 연계) <하늘의 그물 땅의 그물> 연계 프로그램:
<내게 쓰는 편지: censored - copied 시리즈 테이프 카피 기법을 활용한 엽서 만들기 클래스>
- 일 시 : 2024년 6월 8일 오후 2시
교육 내용 : censored - copied 시리즈의 테이프 복사 기법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엽서를 제작한다. 완성된 엽서 뒷면에 스스로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나’를 위한 편지를 작성한다. 작성한 편지는 1년 뒤 각자의 주소로 배달된다.
참여 방법 :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홈페이지 참조 (seoripulgallery.com)
 
○ (갤러리 상설 프로그램) 아뜰리에 서리풀
- 교육 일정 : 2024년 6월 1일(토) - 6월 23일(일)
오후 1시 ~ 5시
교육 내용 : 전시 작품 중 원하는 작품을 자유롭게 모작해 보는 창작활동
참여 방법 :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전시장 內 자유롭게 참여 가능 
 
○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유튜브채널 :
www.youtube.com/seoripulgallery
○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홈페이지 :
www.seoripulgallery.com
 
 
■ 전시 서문
하늘의 그물 땅의 그물
 
 
 
도현희
김재아
최환호
 
 
죽음은 예로부터 끝 또는 새로운 시작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후련한 마지막-막막한 처음/두려운 끝-상쾌한 시작 등 어느 하나 명쾌하게 무엇인가로 답이 내려지지 않는 이 영원한 숙원 같은 주제는 막상 실제로 삶을 마감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는 점이 더더욱 불안을 가져오기도 한다. 이는 구체적으로 소멸 자체를 두려워하는 것인지 아니면 말 그대로 미지의 세계 그 자체여서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기본적으론 모르는 끝은 막연히 두려워하는 모습도 보인다. 그러나 특수한 경우에는 죽음이라는 추상적 소재를 신랄하게 바라보면서 또는 그와 유사한 체험을 경험하며 체념 또는 생이라는 상태에 대한 부질없음을 이야기하면서도 묘한 체념을 통해 의외의 삶을 환기하게 되고 상황을 정면으로 바라보기를 통한 확장된 사고를 경험하기도 하는데, 대중적인 문학작품을 예로 들면 알베르 카뮈(Albert Camus 1913-1960)의 시지프스 신화의 경우처럼 천재지변, 부조리의 상황에서 통념적 사고의 붕괴와 ‘아’에 대한 미-인식을 통해 무한한 자유를 얻었던 것 사례를 빗대 ‘아’ 에 대한 분해과정 또는 분해 그 자체에 관해 이야기하려 한다.
세 명의 작가는 각각 무아 - 아 - 비아 의 개념을 현실화시키고 그것들을 특정한 공간에 임시적으로 고정시킨다. 이러한 행위를 통해 에고의 분해/비인지/무지를 상징화하며, 이것들을 통해 거대한 현상에 대한 관조의 경험을 특정 기간 동안 실체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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