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동굴은 무대다> 展 개최
- 청년 작가의 작품 <회화, 설치, 미디어> 등 20여 점 전시
-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를 동굴이자 무대로 가정하여, 여섯 작가가 각자의 작품
세계의 ‘몸’을 표현하는 전시
- 다양한 전시연계 프로그램 및 상설 프로그램 진행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7월 2일(화)부터 7월 28일(일)까지 <동굴은 무대다> 전을 진행한다. 예술의전당 앞 지하보도에 위치한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2018년 청년 예술인들을 위한 전시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매년 실험적인 청년 예술인들의 전시를 선보인다.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의 2024년 기획 전시 공모 선정작인 <동굴은 무대다>는 지하보도에서 전시장으로 작동하고 있는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를 동굴이자 무대로 가정하며, 전시장(동굴)과 지상에 따라 감각을 달리하는 인간의 ‘몸’에 주목한다. 전시에는 여섯 명의 작가가 각자의 작품세계로 표현한 여러 가지 ‘몸’ 들이 등장한다.
김연진과 박수연은 비가시적인 자신의 몸 내부를 감각적으로 형상화하고, 원정백화점과 박미정은 미디어와 사회에서 다뤄지는 몸에서 파생된 이미지와 인식을 다룬다. 박소현이와 오라희는 타인의 몸에 새겨진 기억을 자신의 몸을 경유해 되짚어 본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안유선은 전시를 보고 지상으로 올라왔을 때의 눈부심이 전시장을 동굴로 바라보게 만든다고 말한다.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일시적으로 동굴이자 무대가 되어, 작가와 관람객이 각자의 몸으로 받아들인 세계를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렇듯 동굴은 무대이다.
한편,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에서는 세 개의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동굴은 무대다’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7번째 작가로 참여하기>
먼저, 7월 20일(토)에는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7번째 작가로 참여하기>를 오늘도아트 미술교육원 대표인 이현진 강사가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이번 전시의 7번째 작가가 됨을 가정하여 자신의 몸과 관련된 경험을 회화작품으로 시각화 해보는 수업이다. 본 프로그램은 13시와 15시 총 2회로 진행하며, 수업 일주일 전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동굴은 무대다’ 전시 연계 퍼포먼스 <도이고>
7월 21(일)에는 전시 연계 퍼포먼스 <도이고>를 진행한다. 전시 참여 작가인 박수연과 퍼포머 김민지가 함께 무대를 장식하며, 오후 4시부터 약 15분간 1회 진행한다. 본 퍼포먼스는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동굴은 무대다’ 상설 프로그램 <동굴을 비추는 유리 캔들 만들기> 더불어 기존 상설 프로그램인 <아뜰리에 서리풀(아크릴화 그리기)>와 함께 전시 기간 동안 상시 참여가 가능한 <동굴을 비추는 유리 캔들 만들기>도 함
께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유리 캔들 홀더에 아크릴 마커를 사용하여 자유롭게 꾸민 뒤, 티캔들을 담아 완성하는 활동이며, 1인당 1개의 홀더 및 캔들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www.seor
ipulgallery.com)
전시는 7월 2일(화)부터 7월 28일(일)까지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공휴일과 월요일은 휴무일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문의. 070-5057-6235
[붙임]
1. 전시 개요 및 전시 연계 프로그램 1부.
2. <동굴은 무대다> 포스터 1부.
3. <동굴은 무대다> 전시 서문 2부.
4. <동굴은 무대다> 대표 이미지 6부.
5. <동굴은 무대다> 전시 전경 이미지 4부. 끝.
○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유튜브채널 : www.youtube.com/seoripulgallery
○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홈페이지 : www.seoripulgalle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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