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문화재단

독해는 비교적 높은 수준의 프랑스어 실력을 요구합니다. 문법용 교재가 아니라, 실제 프랑스어 텍스트를 읽고 프랑스 언어와 문화, 역사, 시사를 보다 생생하게 접하는 것이 수업의 목적입니다.
반면에 회화는 좀 더 쉽고 일상에서 실용될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표현들을 가지고 연습합니다. 프랑스어를 배우는 많은 한국인들이 문법은 잘 알아도 정작 실제 말하는 것을 어려워하므로 보다 기본적인 회화부터 복습합니다.

회화는 Communication progressive du francais. A1 을 교재로 매주 한 과씩 공부합니다. 옆사람들과 짝을 이루어 실제 회화를 많이 연습하고자 합니다.
독해는 문학 작품, 시사 기사, 다양한 분야 (예술, 역사, 인문학, 사회...) 의 다양한 글을 원어로 읽습니다. 독해 위주이지만, 필요에 따라, 문법 복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