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전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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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24-03-23 ~ 2024-04-21 | ||
시간 | 화-일 11:00~19:00(월,공휴일 휴관) | 장소 |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
대상 | 전체 | 가격 | 무료 |
문의 | 02-3477-2074 | ||
관람안내 | |||
기타정보 | www.seripulgallery.com |
Death in my Pocket_내 주머니 속의 죽음
○ 2024.03.23(토)-04.21(일)
○ 화-일 11:00-19:00(월, 공휴일 휴무)
○ 참여작가ㅣ 김채영, 박경진, 전효경, 주지수
Death in my Pocket : 내 주머니 속 죽음
당신은 가까이에서 죽음을 목격한 적이 있는가? 우리들은 어떻게 죽음을 받아들이고 있을까?
‘죽음’을 마주하게 되면, 보통은 슬픔이라는 감정이 드는 동시에 불편하면서 묵인하고 피한다. 죽음을 막상 맞닥뜨리면,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보다는 형식상이나 행정적 문제들이 더 크게 다가온다. 오래전부터 선조들은 향을 피우고 제사를 지냈다. 선조들의 문화에서부터 장례식장, 화장장, 납골당 등으로 발전했다. 이런 문화에서 파생되는 사업들이 결국 ‘자낳괴(자본주의가 낳은 괴물)’라고 볼 수 있다. 장례식이 삶에서 지니고 가야 하는 관례가 되어 버렸기에, 우리들은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모색해야 한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공통의 경험이다. 네 명의 작가는 자신이 바라보는 죽음을 예술로 풀어낸다. 작품을 통해 고르게 다듬어 관객들로 하여금 ‘죽음’ 자체를 덤덤하게 바라보는, 작가들이 느낀 순수한 죽음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해석을 보여주고자 한다.
김채영_감천-집, 디지털프린트에 혼합재료, 51x36cm, 2023
박경진_걷혀지는 거울, The Moments White Then Melts for ever NO.3 장지에 먹과 아크릴, 145x77cm, 2023
전효경_경계경보, 장지에 수묵과 펄 안료, 130.3x193.9cm, 2023
주지수_Born from the Ground, 장지에 채색, 151x210cm,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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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뜰리에 서리풀>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전시 작품 중 원하는 작품을 모작해보는 시간으로 전시 관람 후 자유롭게 참여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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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 전시기간 내 상시진행
○ 대상 :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전시관람 후 자유로운 참여)
○ 운영시간 : 13:00 ~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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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예술의전당 앞 지하보도를 활용하여 청년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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